김윤옥 여사, 자랑스런 이화인상 수상 _핸디캡팅_krvip

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늘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화여대 창립 122주년 기념식에서 제12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했습니다. 김 여사는 수상 소감으로 사랑과 헌신의 이화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며 선진 일류국가 건설은 여성들의 도움 없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이화여대는 김윤옥 여사가 40여 년 간의 건강한 내조의 리더십을 발휘해 대통령 부인이 됐을 뿐 아니라, 소외계층을 향한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. 올해 12번째로 맞는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은 그동안 손명순 여사와 우리나라 최초 여성변호사인 이태영 박사, 전신애 미국 노동부 여성국 차관보 등이 수상했습니다.